“한번 더 타오르게 하소서” 
노형건 월드비전 음악홍보대사, 한생명 살리기 찬양음반
 

월드비전 음악홍보대사인 노형건 전도사가 새 찬양앨범 '내 양을 먹이라' 출반에 맞춰, '가스펠토크-한 생명 살리기 콘서트' 미주순회공연 대장정에 오른다. 노 전도사는 찬양 사역자로서 New Praise Mission 대표이자 Opera California 선교오페라단 단장, 라디오 서울 '홈 스위트 홈' 진행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찬양 콘서트는 새 음반의 대표곡인 '한번 더 타오르게 하소서'란 주제하에, 6월23일 오후7시 온누리교회(유진소 목사)서의 LA공연을 시작으로 12월8일까지 약 6개월에 걸친 대장정에 오르게 된다.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가 주최하며, 오페라 탤리포니아 선교오페라단과 D-LIGHT Production이 주관한다. 이 공연에는 노전도사의 찬양과 함께 월드비전 비전트립을 통한 간증과 영상 등으로 진행된다. 반주는 New Praise 앙상블이 맡았다. 또 홍세봉 변호사와 마가렛 리 자폐 찬양사역자, 오페라 캘리포니아 소년소녀 합창단, New Praise 성극팀 등이 특별 출연한다.

노형건 홍보대사는 "천하보다 더 귀한 한 생명이 하루에 1달러가 없어서 굶주려 죽어가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면서 "이번 찬양곡들은 이런 비참한 현실 속에 있는 한 생명이 우리들의 사랑 나눔을 통해 생명의 빛을 보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졌다"고 제작동기를 말했다.
이 음반에 수록된 곡들은 LA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인 홍세봉씨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 음반에는 타이틀곡인 '내 양을 먹이라'를 비롯 '하나님의 선물', '내 소원', '주의 사랑으로', '나 이제 갑니다', '주님 위해 나는 살리라', '오직 예수뿐', ' 주님에게', '우리 왕을 찬양하라' 등 총11곡을 담았다.

홍 변호사는 "일상생활 가운데서 경험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담으려 했다'고 밝혔다. 또 음반에 참여한 악기 연주자들도 정상급 스튜디오 레코딩 아티스트들이다. 특히 트렘펫 주자인 게리 그란트는 마이클 잭슨의 앨범 제작에도 참여한 최정상급 뮤지션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연과 음반 판매 수익금은 전액 월드비전을 통해 지구촌 아동들의 생명을 살리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노 전도사는 "이번 찬양을 통해 고통받는 자들을 향해 슬퍼하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우리가 갖고 전세계의 기근과 질병 속에 있는 자들을 향해 우리의 가슴이 뜨거워지는 역사가 일어나길 소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