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투르 그뤼미오 (바이올린), 발터 클린(피아노)
* 유니버셜 뮤직의 마스터 사용
* 에밀 베를리너 스튜디오에서 Maarten de Boer의 커팅
* Pallas GmbH의 180g 버진 바이닐 오디오파일 프레싱
아르튀르 그뤼미오와 발터 클린은 생동감이 넘친 연주를 들려주며, 느린 악장들에서는 감상적이지 않은 따뜻함을 갖춘 서정미를 선보이고 있다. 우아한 예술가인 두 사람은 동경하는 듯한 아름다움이 가득한 K380번 소나타의 안단테 콘 모토 악장에서 설득력 있는 해석을 들려준다... 그뤼미오의 연주가 지닌 아름다움이 가장 잘 드러나는 대목은 K454번 소나타의 빼어난 느린 악장이 아닐까 싶은데, 작곡가의 탁월한 화성적 구조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이를 표현하기 위해서 다채로운 음색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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