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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코드: 1391372

Internet / Ego 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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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량
  • Artist
  • Title
  • Ego Death  
  • Genres
  • Styles
  • Origin Country
  • 한국 
  • Label
  • Format
  • 1CD 
  • Release Date
  • 2015-07-17 
상품상세설명 Product Infomation

힙스터 앨범의 표본!
오드 퓨처 크루의 또 다른 재능!
세계가 주목하는 네오 소울의 슈퍼스타 The Internet (디 인터넷)

신선하면서도 신비한 매력으로 가득 찬 크리에이티브한 사운드의 향연! 2015년 정규 3집 Ego Death

자넬 모네 (Janelle Monae),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Tyler The Creator) 참여!

* 네오 소울의 정점을 보여준 "Girl"
* 몽환적인 보컬과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잘 어울리는 싱글 "Special Affair"
* 멜로디와 그루브의 환상적인 조화 "Under Control"

"올해 최고의 R&B 앨범!" - Complex
"Ego Death 는 자신감 넘치는 환희를 선사한다. 놀라운 앨범이며, 디 인터넷의 가장 최고의 작품이다." - The New York Times


오드 퓨처(Odd Future)는 2010년대 들어 미국 힙합, 알앤비 씬에서 인상적인 행보를 보여주며, 빠르게 성장한 크루다. 프랭크 오션(Frank Ocean),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 얼 스웻셔츠(Earl Sweatshirt)는 크루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다. 그리고 이 세 아티스트의 성공적인 행보를 뒤따르고 있는 듀오가 있다. 바로 디 인터넷(The Internet)이다. 디 인터넷은 오드 퓨처의 유일한 여성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 DJ, 사운드 엔지니어인 시드 다 키드와 프로듀서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매트 마션스로 이뤄진 듀오 이며 1집 [Purple Naked Ladies]과 2집 [Feel Good] 이 미국의 유명 힙합 웹 매거진 힙합DX(HiphopDX)에서 4.12점(5점 만점)의 평가를 받고, 빌보드 히트시커 앨범(Heatseekers Albums) 차트에서 11위에 오르는 등 평단 및 매체에서 주목을 받는 그룹이기도 하다.

이 매력적인 듀오 '디 인터넷' 의 세 번째 정규 앨범 [Ego Death]는 전체적으로 최근작이었던 [Feel Good]의 연장 선상에 있다. 특히 프로덕션의 모습이 그러하다. 앨범의 프로덕션은 전반적으로 펑키함이 묻어나는 드럼과 부드러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건반 악기 사용을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 트랙마다 특징으로 떠오르는 장치를 설치한다. 이를테면 "For The World"에서는 보컬에 적극적으로 이펙팅을 사용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서, "Gabby"에서는 기타와 베이스를 부각해 그루브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식이다. 그러면서도 타 장르 소스를 적극적으로 차용하는 등 실험적인 시도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프로덕션에 통일성을 부여하면서도, 과감한 태도를 잃지 않는 점은 분명한 장점이다. 앨범에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운은 프로덕션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프로덕션이 깔아놓은 도화지에 색을 칠하는 시드 다 키드는 더욱 깊고, 짙은 소리를 낸다. [Ego Death]에서 그녀는 자신을 그대로 곡 안에 투영해 이야기를 이끄는 면모를 보인다.

디 인터넷은 네오 소울을 토대로 하여, 트립합, 재즈, 전자 음악의 요소를 품은 신선한 사운드를 들려주며, 많은 장르 팬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다양한 장르 음악 요소를 녹여내면서도 소울풀함을 잃지 않는다. 전반적으로 앨범은 몽환적인 분위기가 주를 이루지만, 편안한 감상을 가능하게 하는 사운드가 이어진다. 이러한 특징의 프로덕션은 시드 다 키드의 섬세한 보컬과 결합해 작품으로 완성된다.

[Ego Death]는 다채로운 지점이 있으면서도, 디 인터넷 특유의 캐릭터가 잘 녹아든 앨범이다. 명확한 색깔을 지니면서도, 매력적인 주인공이 있는 작품은 언제나 끌리기 마련이다. 게다가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조연까지 있다면 이러한 끌림은 더욱 강해질 것이다. 그들은 음악적으로 실험 정신을 지니면서도, 대중에게도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을 만든다. 게다가 '누구 스타일'이라는 표현보다, '디 인터넷 스타일'이라는 말이 어울릴 음악을 한다. 밴드가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점은 디 인터넷은 지금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아야 할 밴드이고, [Ego Death]는 그들을 더 높은 위치로 대려다 줄 작품이라는 것이다.

 

 1. Get Away
 2. Gabby (feat. Janelle Monae)
 3. Under Control
 4. Go with It (feat. Vic Mensa)
 5. Just Sayin/I Tried
 6. For the World (feat. James Fauntleroy)
 7. Girl (feat. Kaytranada)
 8. Special Affair
 9. Somthing's Missing
10. Partners in Crime Part Three
11. Penthouse Cloud
12. Palace/Curse (feat. Tyler, the Creator and Steve Lac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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