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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코드: 1217990

로다운30 (Lowdown30) / Another Side Of Ja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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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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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9원
  • 수량
  • Artist
  • Title
  • Another Side Of Jaira  
  • Genres
  • Styles
  • Origin Country
  • 한국 
  • Label
  • Format
  • 1CD 
  • Release Date
  • 2013-07-12 
상품상세설명 Product Infomation

1. 국내 최고의 블루스 록 밴드 로다운 30
국내 최고의 블루스 록 밴드 로다운 30(Lowdown 30)이 석기시대 레이블을 통해 새로운 EP [Another Side Of Jaira]를 발매했다. 로다운 30은 한국 인디록의 전설 노이즈가든(Noizegarden)의 리더였던 윤병주가 2000년 결성한 밴드로, 지난 2008년 11월 첫 번째 음반 [Jaira]로 평단과 팬들의 커다란 관심과 찬사를 얻어낸 바 있다. 현재 로다운 30은 윤병주(기타/보컬), 김락건(베이스), 김태현(드럼)의 3인조로 구성되어 있다.

2009년 2월 1일 펼쳐졌던 음반 발매 기념 공연부터 음반에 수록된 원곡에 연연하지 않는 파격적이고 자유로운 즉흥연주를 들려주며 블루스 록의 진수를 보여준 바 있는 로다운 30은 이후로도 수많은 공연을 펼쳐왔다.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을 포함한 대형 무대는 물론 수많은 클럽 공연에서 관객을 압도하는 놀라운 연주력을 선보였다. 2009년 5월에는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 예의 정교하면서도 창조적인 블루스 록의 음악세계를 시청자들에게 알린 바 있다.

2. 새로운 방식의 EP [Another Side Of Jaira]
로다운 30의 EP 발매 계획은 첫 음반 발매 직후부터 세워졌다. 잘 정리된 스튜디오 앨범과 다른 라이브만의 느낌을 담은 연주를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밴드의 리더 윤병주는 “좋아하는 게 비슷하고 생각이 잘 맞는 멤버들과 합주를 하는 것만으로도 즐겁”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이번 EP에는 연주자의 입장에서 느끼는 즐거움과 다양한 감정들을 팬들과 나누고 싶은 소망이 담겨있다. 또한 새로운 드러머 김태현과 함께 첫 음반의 수록곡을 재편곡해 연주해 들려주고자 하는 의미도 있다. 라이브에서 들을 수 있던 「처음 그 자리에」의 첫 녹음이라는 점도 흥밋거리.

순수하게 세 멤버들의 힘으로만 진행했던 전작과는 달리 게스트 연주자를 초빙, 더욱 폭넓은 음악을 자유롭게 시도해 본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습지의 추억」에는 서영도 트리오의 재즈-블루스 기타리스트 정수욱이 참여하여 윤병주의 뜨거운 연주와 대조되는 느긋한 블루스 기타 연주를, 「괜찮아」에는 일본의 유명 기타 연주자이자 서던록 밴드 레너드 스키너드 트리뷰트 밴드 Leotard Skynyrd를 이끌고 있는 쥬안 미나오가 서던록 특유의 끈끈하면서도 재기 넘치는 솔로를 나눈다. 「고잉다운블루스」에는 캐나다의 하모니카 연주자 슈가 브라운과 국내 최고의 핑거 스타일 기타리스트 이호준이 참가하여 정규앨범 수록곡보다 한층 진한 블루스의 향연을 들려준다.

전곡을 수놓는 김태현과 김락건의 탄탄한 리듬 연주와 불을 뿜는 열정적인 윤병주의 기타 연주는 로다운 30이 평단에서 최고의 연주력을 지닌 밴드라 일컫는지 단박에 확인시켜주고 있다. 여기에 레드 제플린, 올맨 브라더스, 버디 가이, 에릭 클랩튼 등 블루스와 하드록을 아우르는 여러 아티스트들의 명곡을 조금씩 패러디한 소절을 찾아내는 것 또한 매니아들에겐 앨범을 즐기는 다른 방식이기도 하다. 패러디는 앨범의 제목과 커버 안쪽 디자인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얼마 전 내한하기도 했던 밥 딜런의 1964년작 [Another Side Of Bob Dylan]에서 힌트를 찾을 수 있다. 이 모든 장치들이 음악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것이다.

3. 소리의 완성도까지 고민한 EP
전작과 마찬가지로 석기시대 스튜디오에서 윤병주의 프로듀스로 진행된 이번 EP의 최종 마무리(마스터링)는 나카무라 소이치로에게 맡겨졌다. 이미 국내에는 김창완 밴드의 [Bus]와 EP [Happiest]의 믹싱과 마스터링을 통해 처음 알려진 나카무라 소이치로는 미국의 인디 음악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던 Yura Yura Teikoku의 앨범 작업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인물이다. 노이즈가든 시절부터 단단하고 완벽한 사운드를 추구한 것으로 유명한 윤병주와 로다운30 멤버들은 나카무라 소이치로와의 작업을 통해 앨범의 퀄리티를 한 층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었다고 자부한다.

 


1. 중독
2. 습지의 추억
3. 아몬
4. 괜찮아
5. 고잉다운블루스
6. 처음 그 자리에
7. '아이소우더데블' 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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