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유네스코 지정 유 ? 뮤형 유산 음반 [정가악회 풍류Ⅲ 가곡]

악당에서는 문인악 ? 가곡 최초의 SACD 음반(슈퍼오디오 CD, Super Audio Compact Disc)을 발매하였습니다. 연주 장소인 경주 양동마을 ‘관가정’과 연주곡인 ‘여창가곡’은 각각 2010년 유네스코 세계유형문화유산,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공연장소와 음악을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세계최초의 SACD 음반입니다.

정가악회의 세 번째 음반인 [정가악회 풍류Ⅲ 가곡]은 매우 느린 이수대엽부터 차츰 빨라져 어느새 출렁이다가 촘촘히 엮어 편수대엽에 이르는데, 마지막 곡인 태평가에서는 다시 느린 템포로 돌아가서 노래와 반주 모두 팽팽한 긴장감 속에 절정에 이르러 풍류의 마지막 점을 찍습니다.

슈퍼오디오 CD는 CD의 64배에 이르는 고음질 방식인 다이렉트 스트림 디지털 (Direct Stream Digital) 방식으로 기록, 재생되는 최상의 음악 미디어로, 이번에 발매되는 음반들은 연주자의 음원과 녹음, 마스터링이 모두 국내에서 이루어진 전통음악 SACD입니다.

* SACD 플레이어와 일반CD 플레이어 모두 재생 가능

1. 우조 이수대엽 (12:00)
2. 우조 두거 (06:58)
3. 우락 (06:29)
4. 반엽 (07:09)
5. 계면조 두거 (07:54)
6. 평롱 (06:42)
7. 환계락 (05:42)
8. 편수대엽 (03:30)
9. 태평가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