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다코타 출신의 여성 싱어 송라이터인 Erika M. Anderson은 자신의 이름의 약자인 EMA로 통칭되어지고 있다. 노이즈 포크 그룹 Gowns의 리더였던 그녀의 데뷔앨범은 마찬가지로 잔뜩 리버브낀 어레인지 사이로 가끔씩은 자조적이고, 또 가끔씩은 선언적인 어투로 노래를 이어가고 있다. 상처받기 쉬운 감정, 그리고 약물과 성공적이지 못한 인간관계 등을 노래하고 있다고 한다. 한없이 아름다운 순간, 그리고 파괴적인 혼돈의 순간이 공존한다. 올해 반드시 체크해봐야하는 안티-포크음반.
1. The Grey Ship 7:14
2. California 4:35
3. Anteroom 3:18
4. Milkman 3:20
5. Coda 1:00
6. Marked 4:20
7. Breakfast 3:22
8. Butterfly Knife 3:52
9. Red Star 6:35
퍼플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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