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닉 밀러의 뿌리인 아르헨티나 그리고 나아가 남미. 특히 브라질의 정서를 담아내고 있는 작품. 그는 “첫 앨범과 비교해 볼 때 사운드와 음악적 구성 쪽으로 포커스를 둔 앨범”이라 말했는데.
이를 위해 드럼과 베이스를 바탕으로 키보드. 하모니카. 플루트 등 다양한 악기들이 협연하고 있다. 남미 특유의 온화함. 유연성. 세련미 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기타의 하모니와 멜로디라인이 이루는 인터플레이가 인상적이다.
1. Introduction
2. Truco
3. When I Close My Eyes
4. Foi Boa
5. If
6. Unify
7. Rest In Peace
8. Lullaby To An Anxious Child
9. A Cause
10. Quiero Decirte
11. In A Whisper
12. The Last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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