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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코드: 1036487

Jurassic 5 / Feedback (US) (20% 할인음반)

  • 가격
  • 12,560원
  • 수량
  • Artist
  • Title
  • Feedback (US) (20% 할인음반) 
  • Genres
  • Styles
  • Origin Country
  • 미국 
  • Label
  • Format
  • 1CD 
  • Release Date
  • 2006-07-25 
상품상세설명 Product Infomation

더욱 증폭된 비트와 더욱 깊어진 그루브로 돌아온 그들의 세 번째 앨범
올드스쿨 힙합으로의 회귀와 진보적 힙합의 공식을 동시에 제시하며 그들만의 유려한 Tong-Twisting 과 하모니를 들려주는 기대작!

The Roots 출신의 스캇 스토치(Scott Storch)와 살람 라미(Salaam Remi). DJ 누-마크(DJ Nu-Mark)가 프로듀싱에 참여하여 지금까지의 결과물들을 뛰어넘는. 한층 깊이를 더한 그루브와 증폭된 비트로 청자의 가슴을 파고드는 새 앨범.

Dave Mathews Band 가 피쳐링한 'Work It Out'. Mos Def 가 피쳐링한 'Where We At' 포함. 유쾌한 그루브와 밝고 경쾌한 사운드로 80년대 올드 스쿨 힙합 팬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16트랙 수록!!

 1. Back 4 U 
 2. Radio 
 3. Brown Girl 
 4. Gotta Understand 
 5. In the House 
 6. Baby Please 
 7. Work It Out 
 8. Where We At 
 9. Get It Together 
10. Future Sound 
11. J Resume (Skit) 
12. Red Hot 
13. Turn It Out 
14. End Up Like This 
15. Canto de Ossanha 

1990년대 후반. 뮤지션의 이름과 얼굴만을 바꿔 기계로 찍어내는 듯한 천편일률적인 메인스트림 힙합의 범람에 지친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한 일련의 움직임이 있었다. 언더그라운드로부터 시작된 이 움직임에는 요절한 Big L 이 소속했던 동부의 D.I.T.C 크루와 Soundbombing Mixtape 시리즈로 유명한 Rawkus Records. 진보적인 힙합을 표방했던 Hieroglyphics Crew 와 DJ Shadow 의 Quannum (구 Solesides Crew). 그리고 LA Bay Area 를 근거로 하는 일련의 아티스트들이 포진해 있었다. 이들은 각자 자신들의 독자적인 힙합 스타일을 발전시키며 Underground Movement 라고 일컬어지던 하나의 기운을 발생시켰는데. 그 중 Dilated Peoples 와 Blackalicious. 그리고 지금은 너무나도 유명해진 Black Eyed Peas 와 함께 LA Bay Area 를 중심으로 한 서부 언더그라운드 힙합의 꽃을 피웠던 그룹이 본 앨범의 주인공 Jurassic 5다.

Jurassic 5는 LA 의 Bay Area 를 중심으로 한 West Coast Underground 출신의 5인조 힙합 그룹이다. 각기 다른 그룹에서 활동하던 레벨스 오브 리듬(Rebels Of Rhythm) 출신의 컷 케미스트(Cut Chemist). 찰리 투나(Chali 2Na). 마크 세븐(Marc 7even). 그리고 유니티 커미티(Unity Committee) 출신의 자키르(Zaakir) 와 아킬(Akil)이 만난 것은 92년. LA Good Life 클럽에서의 공연을 계기로 알게 된 이들은 친분을 쌓아가다 이듬해 주라식 5 라는 이름으로 뭉치게 된다. 초창기에는 Chali 2Na. Marc 7even.Zaakir. Akil 네 명의 MC와 DJ인 Cut Chemist 로 이루어진 5인조였으나 이후 팀과 지속적으로 교류해 오던 DJ Nu-Mark가 합류 하면서 '4MC &2DJ'의 독특한 체제로 활동하게 되었다.
94년 말 인디 레이블을 통해 발표한 "Unified Rebelution" 싱글로 주목 받기 시작한 주라식 5는 97년 셀프타이틀 데뷔 EP 를 발표하면서 서부 언더그라운드 씬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게 된다. 이 EP는 발매 초기 큰 주목을 받지 못했었지만 영국에서 발매 첫주 차트 탑40 데뷔라는 뜻밖의 인기를 얻게 되고. 그것을 도화선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결국 20만장 판매라는 언더그라운드 그룹으로서는 경이로운 판매고를 올린다. Pleasure Web 의 “Music Man Part II”의 중독적인 풀룻 뤂을 샘플링한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곡 “Jayou”와 ‘진짜 라이브 MC들과 오리지날 비트가 있는 concrete streets 로 돌아가자’라는 훅이 인상적인 “Concrete Schoolyard”등 시종일관 Old school Hiphop 으로의 회귀와 발전적인 시도들을 담은 비트 위에 4명의 유쾌한 MC 들이 만들어내는 하모니의 긍정적인 가사가 이어지는 이들의 EP는 98년 <Jurassic 5 LP>라는 제목으로 리패키징되어 발매 되기도 한다.  
2000년. 주라식 5 는 드디어 대망의 정규 데뷔 앨범 <Quality Control> 을 Interscope Records 를 통해 발매한다.(메인스트림에서의 첫 정규 앨범) 이 앨범은 비록 4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선전하는 데에 그쳤지만 여전히 품질 관리 라는 앨범 제목에 걸 맞는 뛰어난 음악적 내용물을 담고 있었다. 여전히 그들만의 유려한 tongue-twisting 과 하모니를 들려주는 4명 MC들의 랩은 다른 랩퍼들이 들려주지 않는 이야기들 담고 있었고.(World of Entertainment (Woe Is Me). Contribution 등) 이미 최고의 프로듀서의 반열에 오른 두 명의 음악 감독 Cut Chemist 와 DJ Nu-Mark 는 “Quality Control”과 “Monkey Bars” 같은 올드스쿨 지향의 트랙들과 지난 EP/LP의 “Lesson 6: The Lecture”와 동일선상에 놓여 있는 “Swing Set”을 통해 다시 한번 발전된 프로듀싱을 자랑했다.
그런데. 2002년 발표한 두 번째 앨범 <Power In Numbers> 는 Big Daddy Kane 과 Nelly Furtado 등의 피쳐링에도 불구하고 팬들로부터 호오의 평가가 갈리는 반응을 얻으며 전작만 못한 성적을 거둔다. “If You Only Knew”나 “What's Golden”등에서 보여지는 이들의 모습은 여전히 예전의 흥겨움을 담고 있고. 또 분명 발전했지만. 음악적인 성숙도 만큼 그들이 전하는 메시지와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어두워졌다.
그로부터 4년이 지난 2006년. 오랜 기다림 끝에 주라식 5의 세 번째 앨범 <Feedback> 이 모습을 드러냈다. 새 앨범의 가장 큰 이슈는 그 동안 팀의 음악적 방향성을 이끌던 쌍두마차 중 하나였던 프로듀서 컷 케미스트가 솔로 활동을 위해 팀을 떠나 DJ Nu-Mark 가 그의 몫까지 많은 부분을 책임지게 되었다는 것. 또한. 전작에 대한 엇갈리는 평가 때문에 주라식 5의 행보에 그 어느 때보다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앨범을 듣고 난 지금 단언 하건데. 주라식 5의 오랜 팬들이 가졌던 우려는 기우에 불과한 것이었다. 컷 케미스트의 빈 자리를 채운 The Roots 출신의 스캇 스토치(Scott Storch)와 살람 라미(Salaam Remi)는 주라식 5만의 느낌을 증폭시키는 비트를 선사했고. DJ Nu-Mark 역시 지금까지의 결과물들을 뛰어넘는 한층 깊이를 더한 그루브로 청자의 가슴을 파고든다. 특히 80년대 올드 스쿨 힙합의 Flavor 를 좋아하는 리스너 라면 본 앨범의 비트와 주라식 MC들의 랩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할 위험이 예상된다. 지난 앨범과는 상반된. 오히려 너무 대중적인게 아닌가 할 정도로 밝고 경쾌해진 주라식 5의 새 앨범 <Feedback>.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돌아온 그들이 선사하는 유쾌한 그루브를 만끽하는 것이다.

Old School로의 회귀(Retro)와 DJ에 대한 재조명. 마지막으로 다음 세대를 향한 진보적인 힙합을 추구하며 이후 힙합 씬 전체의 음악적인 나아갈 바를 제시하는데 기여한 주라식 5. 시간이 지나 다시금 그 나물에 그 밥 식인 메인스트림 힙합 속에 그들의 영향력을 끼칠 때가 왔다라고 하는 것은 필자 혼자만의 과대망상일까? 한 때 그들과 같은 위치에 있던 블랙 아이드 피스가 전세계인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어떤 상황이 주라식 5를 기다리고 있을지 3번째 앨범 <Feedback> 을 내놓은 그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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