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계속되는 네오 훵크 트렌드. 쿨리스 핫 박스
저명한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인 안젤라 죤슨(Angela Johnson)과 ‘라이브 소울풀 하우스’장르를 개척한 뉴욕 밴드 토쳐드 소울(Tortoured Soul)의 리더. 존 크리스챤 얼리치 (John Christian Urich. aka Cooly)가 이끄는 네오 훵크 밴드.
일본반과 동일하게 한곡의 보너스 트랙 'Waiting In Vain'이 더해진 구성이다. 브랜 뉴 헤비스(Brand New Heavies). 자미로콰이(Jamiroquai). 소울 투 소울(Soul II Soul) 등의 초기작 들에 심취하셨던 분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앨범이 될 것이다.
소울이나 알앤비 음악의 지나친 끈적함과 질척한 창법에 나름의 거부감을 가진 리스너들에게도 부담없이 다가갈 수 산뜻하고 담백한 맛의 네오 훵크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베테랑 뮤지션들의 음악 답게 밴드 뮤직의 장점과 약간의 일렉트로니카 느낌이 조화롭게 어울려 재즈팬들과 소울/훵크 팬들 모두에게 반갑고 즐거운 앨범이 될 것이다.
1. Don't Be Afraid
2. Motions
3. Get On
4. Touch My Body
5. Are We Lovers
6. Maybe I
7. Time 2B In Love
8. After Life
9. Give Me Your Money
10. Wait 4 U
11. Lose Your Fri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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