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라텡고의 97년 앨범으로 평론가들이 꼽는 밴드 최고의 마스터피스 중 하나이다. 그 이전까지 받았던 높은 음악적 평점이 본 앨범에 와서 천정부지로 치솟았을 만큼 완성도 면에서 거의 완벽한 포맷을 들려주고 있다. 이들의 싸이키 델릭과 멜랑꼴리한 사운드가 빛을 발하는 비치보이스에게 바치는 오마주 Little Honda. Center of gravity 등 거의 전곡이 인디 골수 팬들의 고른 사랑을 받았던.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인디락의 교과서와도 같은 앨범.
1. Return to Hot Chicken
2. Moby Octopad
3. Sugarcube
4. Damage
5. Deeper into Movies
6. Shadows
7. Stockholm Syndrome
8. Autumn Sweater
9. Little Honda
10. Green Arrow
11. One PM Again
12. Lie and How We Told It
13. Center of Gravity
14. Spec Bebop
15. We're an American Band
16. My Little Corner of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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