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상 엘리판트6 패밀리의 한 일원으로 받아들여지는 Ladybug Transister는 조지 마틴의 스트링과 브라이언 윌슨의 코러스가 동거한다는 평자들의 반응을 얻고 있다.
60년대 소프트락의 향취와 미국인디락의 감성이 적절히 조화된 그들의 음악은 실세인 게리 올슨의 손끝에서 나오고 있다. 본작은 2003년 최근 결과물로 변치 않은 풍성한 코러스와 스트링의 물결이 곡결마다 송진처럼 배어있다. 마치 리 헤이즐우드의 바리톤을 연상케 하는 게리올슨의 목소리가 더없이 포근함을 안겨주는 본작은 미국 인디팝의 현주소와 같다.
1. These Days in Flames
2. In December
3. 3=Wild
4. Song for the Ending Day
5. Choking on Air
6. The Places You'll Call Home
7. Gospel
8. Please Don't Be Long
9. NY -- San Anton
10. Hangin' on the Line
11. A Burial at Sea
12. Splendor in the Grass
13. The Last G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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