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적인 감성의 기타리스트 Bill Elm 과 칼렉시코(Calexico)의 두 멤버 Joey Burns. John Convertino 그리고 Giant Sand 의 Howe Gelb 이 함께 했던 인스트루멘탈 그룹의 최고작이자 5집 앨범.

재즈 기타리스트 Bill Frisell 과 엔니오 모리꼬네의 만남으로 비유할 수 있는. 감성의 최하점으로 끌어내리는 슬라이드 기타의 끈적끈적함 우울함과 슬픔은 적절한 수식어를 찾기 어렵게 한다.

마치 ‘파리. 텍사스’에서의 Ry Cooder 의 황량한 기타연주를 떠올리게하는 Bill Elm 의 기타는 리스너에게 새로운 경험을 안겨줄 것이다. 팝의 명곡 ‘Tennessee waltz’ 커버곡을 비롯해 한여름밤의 쓸쓸한 외로움을 달래주는 듯한 기타. 멜로트론. 키보드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10곡의 연주곡을 담고 있는 추천작!

 1. Intro
 2. Overload
 3. Alternate Theme
 4. Main Theme
 5. In The Wire
 6. Incidental
 7. Tennessee Waltz
 8. Through The Whine
 9. Wichita Lineman
10. For All Time